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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치매환자 돌봄 문제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조회수:32 추천수:1 220.122.171.87
2020-10-19 14:22:21

안녕하세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매를 가진 사람과 환자 각자마다의 상황을 모두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 혹은 다른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치매 진단이 자동적으로 치매환자가 진단과 함께 당장 스스로를 돌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가능한 오랫동안 치매환자가 본인에게 익숙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가치있는 목표입니다.

하지만 환자의 가족과 친구들은 환자가 혼자 있는 것을 걱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해볼 점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은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보통 혼자 사는 치매환자가 할 수 있거나 잊어버리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식사를 하거나 복약을 잊어버림
- 정기적으로 목욕을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 일을 잊어버림
- 화재 또는 가전제품 사용과 같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 부족

이러한 상활 중 일부는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 식사배달 서비스를 신청하고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식사하는 것을 상기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상황은 치매환자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해칠 수도 있어 보다 많은 관리와 지원을 받도록

돌봄환경을 조정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가령 목욕, 샤워 및 화장실에 핸드 레일을 설치하거나

처방약 복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림 타이머를 가정 내에 비치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거주지 인근의 친구, 이웃, 지역 상점 점원, 경찰 등에게 치매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연락처를 제공하거나 치매환자가 외출할 때 신분증과 비상연락처를 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치매환자를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은

다양한 측면에서 증상을 바라보고 관리하여야 하기 때문에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환자 돌봄을 나눈다면 금방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신동관님께서 쓰신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치매환자가 혼자 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존에도 오랜시간동안 환자와 따로 생활을 했었지만

막상 치매진단을 받은 뒤에도 혼자 살게하려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치매환자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은 시골집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을 하면

더욱 편할 것이고, 제가 직접 돌봐드릴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은데

고향 집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오는 것도 싫으시고

자식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 더욱 함께 살기를 원하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혼자 생활할 수 있도록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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