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마음으로 최선을다하는 경산노인병원

치매 Q&A

치매 Q&A

치매 Q&A

Home > 치매 Q&A > 치매 Q&A

Geriatric nursing hospital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전문의에게 언제든지 질문할수있는 공간입니다."

게시글 검색
치매환자를 집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조회수:22 추천수:0 220.122.171.87
2020-03-03 09:15:10

안녕하세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주신 것과 같이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주는 질환입니다.

특히나 회복이 어려운 병이라는 점 때문에 가족분들께서 더욱 절망적으로 느끼고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십니다.

 

하지만 치매라는 병을 환자와 가족 모두가 받아들여야만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자분의 원래 모습을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기를 기대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평소에 보이지 않던 행동을 하면 놀라기도 하고 화를 내기 쉬운데,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환자와 가족 모두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행동들은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환자의 의지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원래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억지로 행동을 교정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가족들이 환자의 병을 이해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며 고치려 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를 가정에서 돌보면서 가족분들이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은 중앙치매센터 '마음건강수첩'을 통하여

온라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에 참여하여

심리적인 지지망을 구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매환자와 함께 치매를 극복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족분들의 마음건강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ementia님께서 쓰신글============
 

 

저희 엄마가 얼마 전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른 형제들이 집에서 엄마를 돌봐줄 시간을 내기가 여의치 않아 딸인 저 혼자서 엄마를 돌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 밖으로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는 것 말고는 어려움이 없었는데

요새들어 엄마의 증상이 심각해지기 시작하여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갑작스럽게 헛소리를 하거나 저를 의심할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를 돌보면서 제가 많이 지쳐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댓글[0]

열기 닫기

답변글 목록

열기 닫기